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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__^*by harris at 10/27 네 공동우승이였으면 좋겠다.. by harris at 10/27 저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 by harris at 10/27 이종범이라 쓰고 종범신이라.. by 고구마 at 10/27 아~ 이종범 선수의 눈물을 .. by 박재욱.VC/ at 10/26 |
이미 AIM(AOL 메신저) 베타 버전을 다운로드해서 사용해 본 유저들은 알겠지만 AIM에서도 FriendFeed, Facebook처럼 몇몇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모아서"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AIM의 경우 트위터, 페이스북 뿐 아니라 유튜브, 딜리셔스, 플리커, 딕닷컴 등 주요 소셜 서비스들을 모아놓았다.
그나저나 트위터는 초기부터 API를 공개하여 여기저기 웹사이트든 클라이언트 어플리케이션이든 가져다 쓰라는 식의 Out 방식의 오픈 전략을 추진해왔는데 지금의 이런 결과와 패턴을 보노라면, 결국 페이스북보다 강한 In 방식의 오픈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다. 즉 트래픽은 다른 곳으로 떨구고 데이터와 사용자들을 고스란히 모아놓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이 강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트위터는 페이스북과 같은 SNS 보다는 이메일 같은 보다 커뮤니케이션에 가까운 형태로 진화할 것 같고 이러다가는 이메일과 같이 사실상의 표준(de facto standard)으로 자리 잡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탓인지 얼마전 추가 1억달러 투자유치와 10억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드는 생각,,, 트위터가 이메일에 가까와지면 그걸 타 SNS 서비스에서는 활용하기 더 수월해진다라는 점. 덧,,, 트위터가 팔릴지(to Google, AOL, Yahoo, Microsoft) 아니면 IPO로 갈지 선택의 기로에 점점 다가가고 있는데 개인적으론 IPO로 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웹벤처의 역동성-오늘이 불안한 그들의 미래는?"라는 제목의 소프트뱅크벤쳐스 블로그 포스트를 방금 읽어보았다. 아무래도 국내 인터넷 기업의 히스토리는 다루기가 좀 껄끄러웠는지 글로벌 현황을 다루고 있다. 모 회사가 글로벌 기업이다 보니 글로벌 현황을 언급하는게 용이했는지도 모르겠다.
블로그의 본 내용은 "한국의 인터넷 벤처는 어떠한가? 혹은 한국의 웹2.0 기업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하여, 이에 대해 인터넷 기업 종사자 특히 웹2.0 기업 종사자/창업가에게 10가지 질문을 다시 펼쳐놓았다. '가치', '의미', '꿈' 등 어떻게 보면 추상적인 단어들, 하지만 어찌 보면 경영철학적인 내용들을 함축한 단어들이라 벤쳐 창업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좋은 글임은 확실하다. 다만 소프트뱅크벤쳐스라면 한국의 웹 벤쳐에 질문을 던지기 보다는 실질적인 사례나 도움이 되는 정보 쪽으로 확장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일본이 어떤지 미국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으나 국내가 어떤지는 블로거들은 대충 아는 정도라 좀 더 가려운 부분들을 긁어주고 정보를 좀 더 펼쳐놓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다. 웹벤쳐의 역동성은 (웹)벤쳐캐피탈의 역동성에 지대한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인터넷 실명제는 두가지 정도로 인식되고 있지 않나 싶다. 하나는 인터넷 서비스를 쓰려고 할 때 실명으로 가입해서 쓰는 방식으로 실명인증이란게 있고, 둘째는 서비스의 이름 인터페이스에 자신의 실명이 노출되는 것을 말한다. 현재 싸이월드 미니홈피나 네이트온이 이와같은 방식이라 보면 된다.
[SNS에서의 자기 공개는 신뢰를 강화한다] 글을 보면 SNS에 신뢰도와 유대감을 증대시키기 위해서 꼭 실명제를 강화할 필요는 없고 자기공개를 강화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와있다. 많은 부분 공감한다. 자기공개/자기노출/자기표현 등 자신의 정보에 대한 공개를 강화할 수록 해당 서비스는 컨텐츠와 관계의 확장성을 높힌다. 여기서 자신의 정보는 크게 세가지로 나뉘는데 첫째가 기본적인 프로필 정보, 둘째 라이프로그, 셋째가 친구정보(소셜 네트워크)다. 프로필 정보에 대해서는 본인이 노출 유무를 다룰 수 있고 라이프로그는 사진을 올리든 관심사를 쓰든 본인의 의지에 따라 자연스럽게 노출된다. 이에 비해 친구정보는 사용자의 의지 보다는 서비스 제공자의 의도와 방식에 따라 노출수위와 활용도가 크게 달리진다. 친구정보를 활용하려면 우선 공개/노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줘야한다. 그렇게 되면 친구정보를 모으는 수준이 아니라 친구정보를 활용하는 수준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프라이버시라는 단어에 대한 우려감도 자연감소시킬 수 있다. 우리는 친구 집에 방문하거나 친구의 친구집까지 방문해본 경험은 있으나 친구의 친구로부터 유용한 무언가를 추천받은 적은 아직 별로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아직 소셜 네트워크는 기회가 있는 것이다.
1.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숫자
블로그와 카페에는 Today 조회수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지만 최근에 나온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특히 마이크로블로그에는 Today 숫자가 나오지 않는다. 사실 없는 게 이상할 것도 없지만 오히려 관계 정보(Following, Followers)에 대한 숫자를 강조한다. 뭔가 숫자가 있다면 그것이 평판지수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와 파생되는 것들을 주의깊게 고찰할 필요가 있겠다. 숫자는 알게 모르게 서비스를 그쪽 방향으로 이끌어간다. 2. 소셜 네트워크 모음? 미니홈피 일촌, 네이트온 버디, 카페 회원, 휴대폰 주소록, 이메일 주소록, 블로그 이웃, 마이크로블로그 친구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들이 여기저기 흩어져있다. 또한 마이크로블로그만 해도 몇가지나 되니 고것 참 관리하기 쉽지 않다. 흩어져있는 정보를 잘 정리(Organizing)해주는 것이 검색의 업이였다면 앞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업은 흩어져있는 네트워크 정보들을 잘 정리해서 보여줘야 할 것이다. 덧) 검색 만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도 어떤 목적성을 가지고 접근한다. 검색에서 '난 이게 궁금해'라고 접근하듯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도 사실 '난 이렇게 지내, 넌 어떻게 살어?'라고 접근하고 있는 셈이다. 둘다 어떻게 보면 "난 뭘 봐야할지 몰라"로 통일된다. 결론은 보고 싶은 걸 보여주면 된다.
인터넷 서비스 뿐만은 아니겠지만 우리는 어떤 회사나 서비스의 성공사례나 어떤 개인의 성공담을 듣는 것을 좋아한다. 나 또한 매우 그렇고 그래서 아주 가끔은 이리저리 인터뷰를 시도하곤 한다. 근데 오늘 아침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성공에 대한 변수들이 여러가지 있을텐데 너무 한쪽으로 모는 건 아닌지, 또 성공해야만 인정받을 만한건지를 생각해본다.
성공을 했다면 그 사람은 그 성공에 얼마만큼의 비중을 차지한걸까. 혹시 성공한 그 자리에 속된말로 Free Riding(무임승차)한건 아닐까? 여러가지 변수들이 있을텐데 혹은 꽤 잘했어도 예상치 못한 상황이 실패로 만들었을수도 있을 것이다. 뭐 많은 경우에 해당되진 않겠지만 예를들어 대충 그려놓았는데 제대로 만들어서 성공했다거나, 대충 만들었는데 시기를 잘타거나 운영의 묘를 살려서 성공의 파도를 탈 수도 있는게 아닐까. 인터뷰 할 때 자주 듣는 얘기가 있는데 사업하는 사람은 운칠기삼이란 말을 달고 다닌다는 점도 이런 걸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걸로 보여진다. 즉 어떤 프로젝트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한 자기 스스로의 평가가 결국 제일 중요할 것 같다. 그리고 무엇인가를 배우고자 할 때 성공을 했든 실패를 했든 그것은 중요치 않다.
TV facing 'iTunes moment' warns
가디언 기사에서 Microsoft 하이필드란 사람의 얘기인 즉슨, TV 업계가 현재와 같은 방식을 고수한다면 2~3년 내에 인터넷 업계에게 주도권을 내줄 것이란 얘기다. 즉 자연스럽게 광고 시장에 대한 주도권을 내줄 것이란 얘기다. 이를 "아이튠즈 현상(iTunes moment)"으로 비유하면서 음반 업계가 보수적인 입장을 고수하다가 애플한테 시장은 내준 것을 사례로 들었다. 정말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얼마전 지인과 등산을 하다가 직업병인지 모르겠으나 앞으로 인터넷 산업의 변환기, 변곡점이 무엇일까란 얘기를 나누었다. 이런 얘기 남들이 하면 '먼 산 바라본다'라고 했던 나로서도 가끔은 나조차 이런 상상을 한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나는 언제일지는 모르겠으나 모바일 인터넷이 대중화가 되는 시점이 아닐까라고 누가 들으면 너무나도 당연한(?) 얘기를 했다. 그때 그 친구는 어떤 Fact나 Logic 없이 단순히 이런 얘기를 했다. 삼성, 애플과 같은 가전/제조업체가 더 큰 주도권과 기회를 잡을 것 같다고... 난 애플에 대한 어떤 동경이 있는건 아니지만 아무튼 삼성전자가 그렇게 되려면 많이 뜯어고쳐야 할 것 같은데라며 그 쪽 사람들이 과거 SONY를 롤모델로 삼았듯이 Amazon, Google 등을 롤모델로 삼을 것 같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다고 했다. 다만 그래도 인정하는 것은 하드웨어를 쥐고 있다는 것은 소프트웨어, 웹을 쥐고 있는 것 만큼이나 더더욱 유리한 위치라는 점이다. 하지만 하고 싶은 얘기는... 웹을 바라보는 관점과 태도가 변화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방송업체든 제조업체는 누구 말대로 인터넷 업체에게 주도권을 내주는 시기는 분명 올 것이다. Believe it or n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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