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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영원한 대통령, 노무..by silver sno at 02/10 분들에게는 작성해 주신.. by cheapest at 02/10 굉장 게시물에 대한 정말.. by cheap car at 02/10 재미있는 것은 10년 전에.. by car insura at 02/09 이렇게 뚜벅뚜벅 앞으로.. by compare au at 02/09 |
국내 ebook 시장이 비관적이라고 말하는 이유
그만님이 국내 eBook 시장의 문제점들을 조목조목 잘 언급했다. 크게 세가지를 언급하였는데 1) 영세 출판사의 수세적인 태도와 낙후된 시스템, 2) 저작권자의 전자책 인지 부족, 3) 전자책 전용 인터페이스 디자이너의 부족을 들었다. 여기에 개인적인 의견을 덧붙이자면, 영세 출판사의 수세적인 태도가 걸림돌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대형 출판사들의 방어적 태도가 더 높지 않을까 한다. 그들 또한 전자책에 대한 인지는 남 못지 않다. 다만 전자책 변환과 출판에 요구되는 공수를 추가로 들였을 경우 이에 얻을 수 있는 몫이 그만큼 증가할 것이냐란 의문과 종이책의 몫까지 카니발라이제이션(잠식) 효과가 발생하는 것 아니냐라는 우려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또 무시할 수 없는 건 밑바닥에 이 시장에 대한 주도권을 쥐고 싶어서 쉽게 올리지 않는 것(관망하는 자세)도 크다. 여기서 카니발라이제이션은 비단 그들만의 걱정꺼리는 아니다. 모든 사업자가 어떤 신규 사업을 시작할 때 기존 사업의 몫을 빼앗아갈 것을 항상 염려한다. 이것 때문에 의사결정이 항상 늘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인터넷 포털처럼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는 경우 그런 염려는 더욱 심하다. 하지만 결국 타 사업자에게 그만큼의 시장을 고스란히 내어줬던 경험들이 어느정도 생기면서 이젠 잠심 효과에 대한 걱정은 예전보다 덜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아무튼 eBook 시장이 활성화 되기엔 분명 여러 난관들이 있을 것이다. 여기서 그만님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것은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컨텐츠다. 즉 컨텐츠의 확보 이것에 대한 해결 없이는 그간 자그마한 전자책 시장의 전철을 밟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말 나온김에 아이패드의 출현으로 인터파크 주가가 떨어졌다는 것에 또한번 덧붙여 얘기하자면, 사실 주식거래 데이터상으로 보면 맞아 떨어진다. 그만큼 외국인이나 기관이나 사고파는 시점과 분위기를 조성하고 빼는 기술이 주요한 것이지 가치 투자와 같은 방식과는 거리가 있음을 다시한번 느낀다. 그리고 아이패드의 출현을 거의 그대로 전자책과 연결시키는 모습을 보면 뭐랄까 애널리스트들은 단순하다고나 할까. 뭐 프로와 아마추어간에 차이가 없는 분야가 바로 "주식"이라고 했던 누군가의 말이 맞지 않나 싶다. 전에도 언급했던 것처럼 아이패드가 "국내" eBook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글쎄올시다다. 이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컨텐츠 라인업과 낮은 가격정책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패드라고해서 국내 출판사들을 확 땡기는 건 없다. 그랬으면 아이튠즈로도 국내 음원사업자들을 땡겼어야 하니깐...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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