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인터넷 트렌드 속에서 전략, 인사이트 끄집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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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disclosure)의 효과]
인터넷 실명제는 두가지 정도로 인식되고 있지 않나 싶다. 하나는 인터넷 서비스를 쓰려고 할 때 실명으로 가입해서 쓰는 방식으로 실명인증이란게 있고, 둘째는 서비스의 이름 인터페이스에 자신의 실명이 노출되는 것을 말한다. 현재 싸이월드 미니홈피나 네이트온이 이와같은 방식이라 보면 된다.

[SNS에서의 자기 공개는 신뢰를 강화한다] 글을 보면 SNS에 신뢰도와 유대감을 증대시키기 위해서 꼭 실명제를 강화할 필요는 없고 자기공개를 강화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와있다. 많은 부분 공감한다. 자기공개/자기노출/자기표현 등 자신의 정보에 대한 공개를 강화할 수록 해당 서비스는 컨텐츠와 관계의 확장성을 높힌다.

여기서 자신의 정보는 크게 세가지로 나뉘는데 첫째가 기본적인 프로필 정보, 둘째 라이프로그, 셋째가 친구정보(소셜 네트워크)다. 프로필 정보에 대해서는 본인이 노출 유무를 다룰 수 있고 라이프로그는 사진을 올리든 관심사를 쓰든 본인의 의지에 따라 자연스럽게 노출된다. 이에 비해 친구정보는 사용자의 의지 보다는 서비스 제공자의 의도와 방식에 따라 노출수위와 활용도가 크게 달리진다.

친구정보를 활용하려면 우선 공개/노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줘야한다. 그렇게 되면 친구정보를 모으는 수준이 아니라 친구정보를 활용하는 수준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프라이버시라는 단어에 대한 우려감도 자연감소시킬 수 있다. 우리는 친구 집에 방문하거나 친구의 친구집까지 방문해본 경험은 있으나 친구의 친구로부터 유용한 무언가를 추천받은 적은 아직 별로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아직 소셜 네트워크는 기회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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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rris | 2009/09/21 11:44 | 시장동향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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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으음 at 2009/09/21 16:51
"SNS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자기공개를 강화하면 좋겠다"는 뜻이 아니라 "(사용자는) 낯선사람을 만났을때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기공개가 필요하다" 입니다. 비슷한 말이지만 완전 엉뚱한 뜻이 됐습니다.
Commented by harris at 2009/09/25 13:28
완전 엉뚱한 뜻이 된거 같긴 하네요.^^;
근데 사용자에 대한 신뢰도 결국 SNS에 대한 신뢰로 볼 수있는건 아닌지요.ㅋ
Commented by 필부 at 2009/09/21 19:04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는 것이 SNS의 목적일까 싶다는... (정리되지 않은 단상들이 너무 많네요 ;;;)
Commented by harris at 2009/09/25 13:29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 게임 끝이네요.^^
Commented at 2009/09/22 17:3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harris at 2009/09/25 13:31
제 담당 업무가 아니라서 끝까지 followup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제가 보기엔 이강주님이 아이디어가 높으셔서 좀만 더 다듬어서 추진하시면 좋은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넷물고기 at 2009/09/22 20:33
앱스토어가 실현되면 앞으로 실명제논란이 더 거세질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전에 이름을 잘 지키는 문화가 필요하겠네요,, 인터넷=신로ㅣ ^^
Commented by harris at 2009/09/25 13:32
앱스토어가 또 복병이군요.ㅋ 그나저나 결국엔 "신뢰"로 다들 집결하는군요.^^
Commented by 두부두모 at 2009/09/23 10:40
인터넷이 생활의 일부로 자리잡아야 SNS 활용도가 증대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직 우리 주변에는 인터넷을 생활화 하고 있는 친구들이 많지 않네요. 제 친구들만 보더라도 업무중에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친구들이 거의 없으니 말입니다.
직장인들의 업무를 인터넷으로 끌어올릴 수 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Commented by harris at 2009/09/25 13:35
주변을 돌아보면.. 아직 인터넷을 "덜" 사용하고 있다는거군요. 그렇다면 인터넷 산업엔 아직 기회가 많다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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