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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다시려고 접속하시..by harris at 12/31 제너두님도 새해 복 많이.. by harris at 12/31 귀엽습니다~>ㅁ< 인간.. by 제너두 at 12/31 심하게 공감가는 글이네요.. by 도이모이 at 12/31 당분간 개인적인 사정으.. by harris at 12/03 |
한달전 에로펜더님이 소개했던 FriendFeed란 사이트를 오늘 시간내서 직접 써보았다. 초반 가입절차가 까다롭지 않아서 좋단 느낌을 받자마자 여기저기 가입했던 사이트 계정을 입력해야하는 프로세스를 타면서 접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하지만 이 서비스는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컨텐츠 피드를 받아오는 곳이기 때문에 그런 과정을 묵묵히 따라야 했다.
이 서비스를 간략히 얘기하면 유튜브, 플리커, 블로거닷컴, 딕닷컴, 딜리셔스, 트위터, 구글토크 등 여기저기 산재되어있는 SNS 서비스들의 컨텐츠 피드를 FriendFeed 이곳에 모아주는 서비스라 보면 된다. 더 간단히 얘기하면 SNS 업데이트 종합판인 셈이다. 하지만 이 서비스가 성공할까란 의구심이 다소 든다. 그 이유는 이 곳에 직접 컨텐츠를 올리지 않아도 다른 곳에 업로드했던 것들이 이 곳에 모아지기 때문에, 즉 자동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컨텐츠가 기본적으로 올라온다고 볼 수 있으나 그 컨텐츠에 대한 사용자간 상호작용이 일어나기는 묘연하기 때문이다. 즉 열려있으나 상호작용은 없는 곳이 될 것 같다. 예를 들면 트위터에서 올린 글을 왜 프렌드피드란 곳까지 찾아와서(있는지나 알까?) 댓글을 달까란 생각이다. 즉 이 서비스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모아 보여주지만 관계맺기와 상호작용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속성을 띄지는 못한다. 간혹 우리는 서비스의 "기능"에 초점을 맞추다가 사용자의 "행위"에 대한 집중력을 잃어버리곤 한다. FriendFeed와 같이 다양한 서비스가 더 많이 나오는 것은 좋지만, 다양한 서비스들을 통해 배운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업계종사자) 얼핏 보면 성공과 실패는 종이 한장 차이란 느낌이 들 때가 많다.(나중에 따로 정리 해볼까란 생각이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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