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과 매스(mass) 사이에 있는 단어가 바로 세그멘테이션(segmentation)이다. 세그멘테이션은 쉬운말로 시장 세분화라고도 한다. 물론 현 인터넷 서비스의 주류는 이메일, 카페, 검색과 같이 매스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세그멘테이션이 불필요할 수도 있다. 그러나 오히려 시장의 기회는 세그멘테이션에서 틈새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먼? 옛날 미국 시트콤에서 유명했던 코미디언 빌 코즈비의 명언이 있다. "나는 성공의 열쇠가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실패의 열쇠가 무엇인지는 알고 있다. 그것은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Top 사업자들은 서비스의 세그멘테이션 작업을 자기잠식(cannibalization)에 대한 우려와 일관성 저해, 추가비용 등 다양한 이유로 세그멘테이션 작업이 수지에 맞지 않다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후발주자는 그 점을 노려야한다.
다만, 세그멘테이션을 할 때 너무 작은 모수를 대상으로 한다든지, 얼리어댑터에 치중 할 경우 어려움에 봉착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얼리어댑터를 대상으로 한다는 것은 타겟 고객이 모호해 질 수 있다. 이는 얼리어댑터가 새로운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시도가 높은 것이지 그것이 지속적인 사용의사를 담보하지 않기 때문이다.
원래 입소문 마케팅이란게 또래집단으로 전파되고 전파되는 것이다. 그 또래집단을 설정하는 것이 바로 세그멘테이션이다. (매스로의 전환은 나중에 고민해도 된다.)
# by harris | 2007/11/28 2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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