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MySpace와 Facebook은 거의 동시에 새로운 광고 상품을 발표했다. MySpace는 HyperTargeting, Facebook은 Social Ads라고 이름붙인 그것인데, 이 두 SNS업체의 행동을 보면 참 PR/IR적으로 마케팅을 잘한다고 보여진다. 어떤 광고를 만들든 사용자들에겐 아무 의미도 관심도 없다. 그리고 이름도 저렇게 생소한데 사용자들을 타겟으로 네이밍 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전적으로 PR/IR적 요소가 강하다고 보면 된다. 물론 이것 또한 회사의 역량이고 경쟁력이라 볼 수 있다.
참고로 Facebook의 Social Ads는 크게 세가지로 구성되어있다. 하나는 "Pages"로 브랜드도 일반 사용자들처럼 별도의 프로필 페이지가 생긴다. 싸이월드의 브랜드 미니홈피를 연상하면 쉽게 이해될 것이다.
두번째는 "Insight"로 개인의 프로필 기반 광고 (통계)솔루션이다. 개인 프로필에서는 기본적으로 나이, 성별, 지역, 학교, 회사 등의 Demographic을 활용하겠지만 그보다는 개인의 소셜 네트워크 정보를 좀 더 활용한다고 보면 된다. 소셜 네트워크를 어디까지 어떻게 활용하는지는 분석해 볼만 하겠다.
마지막으로 세번째가 "Beacons"로 Behaviral 타겟팅 상품이다. 이미 인터넷 광고시장에선 단순 Demographic Targeting은 효과가 없다고 알려져 있듯이 사용자의 행태(구매)를 가져와서 광고를 한다는 것인데.. 프라이버시 문제에 휩싸여있는 듯 싶다.
위 세가지 상품이 서로 연계되어 시너지가 발현되고, 특히 세번째 Behaviral 타겟팅이 구글 애드센스와 같은 코드삽입 방식이 되었든 캐시수집 방식이든 뭐가 되었든 사용자들과 광고주에게 어필할 수 있다면 그 파워는 생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아직 기술적으로 시일이 걸릴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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