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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__^*by harris at 10/27 네 공동우승이였으면 좋겠다.. by harris at 10/27 저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 by harris at 10/27 이종범이라 쓰고 종범신이라.. by 고구마 at 10/27 아~ 이종범 선수의 눈물을 .. by 박재욱.VC/ at 10/26 |
블로그와 미니홈피는 어떻게 다른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일반 사용자들도 그냥 몇가지 쭈욱쭈욱 얘기할 수 있을 정도다. 하지만 블로그를 미니홈피처럼 개인 신변잡기로 쓰는 사용자가 늘고 있고, 블로그에는 절대 개인의 일상사나 동영상 같은건 안 올리겠다고 다짐하던 블로거도 이젠 "개인 동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물론 블로거 모수가 어느정도 majority로 갔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여튼 블로그를 홈페이지처럼 쓰는 경우가 많아지는 듯 하다. 이는 미니홈피를 정보저장 등 블로그처럼 쓰는 사용자들이 존재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런 와중에 미니블로그라는 것이 추가되었는데 '쓰기 편해서' '간단해서' '아무거나 써도 되서' 등 그냥 rule이 없어 좋아 쓴다고 한다. 아직 이들에 대한 사용자 조사는 보지 못했지만 주변에 쓰는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그렇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 너무도 빠른 지금 이 시점에 이 미니블로그란 것이 과연 미니홈피, 블로그처럼 별도로 쭈욱 생존해 나갈 수 있을까란 얘기가 거론되고 있다. 물론 소수가 잘 쓰면 그것 자체가 의미있는 서비스라 볼 수 있지만 그런 질문이라기보다는 majority로 갈 수 있을까란 질문으로 볼 수 있다. 즉 이 질문의 맥락 속에는 아마도 한사람이 미니홈피와 블로그 두개 쓰기도 힘든데, 미니블로그까지 쓸까라는 괜한 걱정까지 녹아있는 듯 하다. 그래서 지금... 빠르다고 볼 수는 없는 이 시점에 튀어나오는 얘기가 그럼 이 세가지 플랫폼(미니홈피,블로그,미니블로그)을 모두 아우르는 플랫폼을 만들어주면 어떻겠냐는 발상이 나온다. 그건 마치 "홈페이지"로 돌아가자는 얘기처럼 들리는데, 좀 더 개인에게 자유도를 높게 제공해서 자기 용도에 맞게 혹은 다양하게 모두 쓰라는 접근이다. 여기서 드는 생각은 분명 세가지가 합쳐지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그게 관리하기 쉬울 수도 있을 것이고, 이미 그렇게 쓰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부분은 긍정적으로 생각해 볼 수는 있는데 한가지 고려사항이 있어야할 듯 싶다. 바로 "네트워크"란 관점인데, 세가지 플랫폼 모두 각자 고유의 맛이 있기는 하지만 썩어찌개가 나와도 좋다. 하지만 네트워크가 섞이는 것이 플랫폼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라는 점은 고민해봐야하지 않을까 한다. 현재까지는 미니홈피와 블로그가 서로 네트워크화되기 힘들고, 아직 미니블로그도 블로그와의 네트워크되었다고 보기 힘들다.(기능 수준이지 네트워크되었다고 보지 않는다) 물론 페이지간의 컨텐츠간의 네트워크는 복잡해져가고 있다. 이에 플랫폼도 이러한 네트워크의 복잡도를 수용하게 될 것인지 아니면 상당기간 별도로 갈 건지가 궁금하다. 수용하게 된다면 도대체 어떤 플랫폼이 main stream이 될까? 아니면 main stream이 될려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까? 가설조차 모호한 고민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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