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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Disney)가 지난 8월 1일자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클럽 펭귄을 인수하였다.(기사: `클럽펭귄` 디즈니 손에) 클럽 펭귄은 MySpace와 같은 일반적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라기 보다는 게임, 채팅 중심의 SNS 로써, 현재 가입자 1200만명에 유료가입자만 7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즉 일단 매출 기반이 어느 정도 탄탄한 SNS인데 디즈니에 인수되면서 어떤 시사점이 있을까 (점심시간에^^) 아주 잠깐 생각해보았다.
첫째, 디즈니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견고히 해주는 적합한 제휴라고 본다. 이미 디즈니는 온라인으로 kid.com과 family.com을 서비스하고 있다. 즉 요람에서 무덤까지는 아니지만 데모그래픽적으로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의 세그별 서비스에 관심이 많았다. 그런 측면에서 클럽 펭귄은 아이들(kid)의 디즈니에 대한 stickness를 충분히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플랫폼을 추가적으로 갖추게 된 것이다. 둘째, 클럽 펭귄은 SecondLife처럼 게임, 3D 형태에 가까운 Virtual Community로 아이들의 놀이터로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다.(디즈니같이 좀 더 꾸밀수 있다.^^) SecondLife가 미디어 플랫폼으로의 접근이 광고 모델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들이 나오고 있는 반면, 클럽 펭귄은 미디어라기 보다는 커뮤니티 즉 Virtual Community로써의 좀 더 본질에 가까운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겠다. 셋째, 앞서 말한 Virtual Community는 투자가 좀 더 필요한 중장기적인 컨셉, 사업이란 점이다. 이는 클럽 펭귄이 독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보다는 강력한 오프라인과 자금이 있는 디즈니가 지속적으로 인프라에 투자하고 마케팅에 돈을 넣어준다면 사용성과 인지도가 지금보다 몇 배 올라갈 수 있는 잠재성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아무튼 이래저래 이번 건은 디즈니나 클럽 펭귄이나 상호 좋은 딜이였다고 본다. 국내에서도 이와 같은 벤쳐가 살아나는 건강한 에코시스템이 좀 더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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