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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기획자는 아이디어 필터]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확신과 맨땅에 헤딩할 각오가 있다면.. 자신만의 비전이 있다면 회사를 떠나 벤쳐에 도전하게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출발점은 누구와 일하느냐이다. 아무튼 사람이 중요한 건 다 아는 얘기고, 인력구조는 어떻게 시작하는게 좋을까란 생각을 해볼 수 있다. 물론 서비스 모델이나 자본금에 따라 스케일과 구조가 달라지겠지만 웹서비스 인큐베이션 단계로 4명이서 시작하라고 하면...

필자는 PM 1명에 2명은 개발, 1명은 디자이너로 정할 것이다.^^ (PM은 해야되는데 개발자, 디자이너가 못하거나 바빠서 못챙기는 일들을 해주면된다.^^)

그 이유는 실행력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실행력이 뒷받쳐주지 않은 기획서는 그냥 페이퍼라 볼 수 있고, 디자인과 개발력이 부족하면 결국 스펙 아웃된 2%로 아닌 20% 부족한 서비스가 나오거나 Time to Market을 놓치게 된다.

그리고 필자는 기획이란 롤은 누구나 가지고 있기 때문에 초기엔 굳이 기획을 두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인큐베이션 단계만^^) 디자이너도 개발자도 기획자이고 주위 지인들도 기획자고, 인터넷에 지나가는 모든 이가 기획자다. 활용하는 방법을 모를 뿐이다.

물론 서비스가 커지면 별도의 기획자를 두어야 한다. 하지만 이때도 기획자는 아이디어 Generator가 아닌 아이디어 Filter여야 한다. 아이디어는 없는게 아니라 여기저기 있는데 관심있게 주워담아서 교집합을 만들어보거나 공통요소를 찾아야 보인다. 즉 수많은 아이디어들을 쭈욱 필터링하는 것이지 수많은 아이디어와 고객의 소리(니즈)를 제쳐두고 자신의 아이디어에 자꾸 살 붙이는 것이 아이디어가 아니다.

주변을 둘러보아도 참 비슷한 생각들을 가지고 있구나란 느낌이 든다. 비슷 비슷한 Idea Pool에서 제대로 된 Filter 역할을 하는 사람, 그런 서비스 기획자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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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rris | 2007/05/01 16:56 | 트랙백(1)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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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Official Tra.. at 2007/05/02 08:43

제목 : web2.0서비스 개발 timeline
서비스 기획자는 아이디어 필터 라는 글을 읽고 공감이 많이되서 신규서비스의 개발시간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2일 : paper prototype / 아이디어의 정리 2주 : html prototype / UX확정, javascript library 적용 4주 : protype that works / 서버사이드와 연동 8주 : close beta / 스트레스 테스트, 마케팅전략확정 신규서비스는 8주내에 끝나야 되지 않을까 싶다. 왜냐하면 기술이 ......more

Commented by 골룸 at 2007/05/01 18:36
공감합니다.
Commented by 스팅구리 at 2007/05/01 22:15
마케팅도 PM이 하면 되는건가요? ^^ 하나 껴주세요~
Commented by buddy at 2007/05/01 22:41
실행이 중요하다는 말에는 공감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4명도 많다고 생각됩니다..^^
기획1, 개발1도 부럽,,
Commented by CK at 2007/05/02 00:59
아이디어 필터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아이디어를 좀더 파고들어가는 역할도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모르겠어요 그냥 제가 느끼는 것은... 사람들 생각이 비슷한 것 같지만, 동일한 문제에 대해서 일주일 고민한 사람과 1년 고민한 사람은 일견 비슷한 단어를 말하는 듯하지만 결국 문제해결방안에서 차이가 나는 것 같더라구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이현석 at 2007/05/02 01:58
귀담아 들을만한 글 잘 읽었습니다
Commented by GeminiLove at 2007/05/02 10:58
기획에 대한 컨셉의 범위를 생각하게 하네요. 잘 보았습니다.
Commented by harris at 2007/05/02 22:37
[골룸님] 오랜만입니다. 오프에선 자주뵙지만..^^; 더 자주 얘기나눠요.^^
[스팅구리님] 인큐베이션 단계 즉 초기엔 PM이 마케팅 업도 가져가야겠죠. 말씀드린데로 디자이너/개발자분들이 챙기지 못하는걸 PM이 챙기면 되니깐요.
[buddy님] 기획1, 개발1로 시작해도 되겠죠. 그럼 저같은 경우 개발2로 시작할까합니다.^^ 그럼 디자이너는 아무래도 아르바이트분을 써야겠죠?^^
[CK님] 네 맞습니다. 고민의 깊이에 따라 구현방식이 달라질수 있죠.^^ 감사합니다.
[이현석님] 모자란 글..죄송할 따름입니다.
[GeminiLove님] 기획의 Role에 대해 좀 더 고민해야하는데..^^; 다음엔 좀 더 함께 고민해볼만한 아젠다를 올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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