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를 허물라는 얘기까진 않하겠고 쉽게 들락달락 할 수 있도록 열어두어야한다. 이제는 기업 홍보용 웹사이트부터 개인 미디어까지 모든 웹들이 가둬두고 커뮤니케이션하는 것보단 열어두는게 더 이득이 많을 것이란 얘기다.
온라인에서의 참여, UCC 문화는 사실 오프라인에서 보면
DIY, 프로슈머란 단어로 먼저 사용되어 왔었다. 오늘 우연찮게
아디다스 adicolor 사이트를 들어가보니 신발에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색깔을 입힐 수 있어 오프라인으로 시도하기 전 온라인으로 해보는 재미를 제공해주고 있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자신이 애써서 혹은 재미삼아 만들어 본 디자인을 자신의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가져갈 수 있게 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을 해봤다. (스크린 캡쳐해서 말고 쉬운 툴로~)어느 정도 소유와 현시에 대한 욕구가 강한 지금의 네티즌들에게 제공했다면 이거야말로 입소문 마케팅을 타고 브랜드가 날라 다니게 되지 않았을까 한다.
스타벅스 종이컵도 아디다스 운동화도 TV나 매장 윈도우에서만 광고하는 것은 아니란 걸 그쪽 마케터들도 알고 있을꺼다. 더 확실한 마케팅 방법은 많은 젊은이들이 아디다스 신발을 신고 멋스럽게 스타벅스 커피를 들고 다니는 것이다.
유튜브의 성공도 따지고보면 로그인하지 않고 추천된 동영상을 쉽게 보고 블로그나 게시판으로 쉽게 퍼갈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인터넷 서비스와 광고는 어느덧 테이크아웃의 메타포를 좀 더 잘 활용해야 되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