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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다시려고 접속하시..by harris at 12/31 제너두님도 새해 복 많이.. by harris at 12/31 귀엽습니다~>ㅁ< 인간.. by 제너두 at 12/31 심하게 공감가는 글이네요.. by 도이모이 at 12/31 당분간 개인적인 사정으.. by harris at 12/03 |
얼마전 코리안클릭에서 검색 트래픽을 확인해 본 결과 네이버의 성장 만큼이나 눈에 띄는 그래프가 있었다. 그것은 다음(Daum)의 약진이었다. 전체적인 양적 측면에서 보면야 당연 네이버의 독주는 여전하지만 올 2006년 1월부터 현시점까지의 성장률은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네이버보다 다음이 10%가량 높았다. 그렇다면 다음의 검색 약진.. 그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코리안클릭의 정량적인 수치들을 들여다보면, 100% 성장률을 보인 메인 검색 PV와 400%의 성장률을 보인 멀티미디어 검색 PV가 다음 검색 PV 성장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메인이야 전체적인 성장을 반영하는 평균치라 볼 수 있겠고 결국 멀티미디어 검색 성장이 중심에 있었던 것이다. 그럼 멀티미디어는 왜 그리도 성장했을까? 이는 다음이 "서비스"적으로(기술이 아닌) 다음TV팟, 블로그 동영상, 카페 동영상 등의 동영상 컨텐츠를 적극 활용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렇게만 말하기엔 뭔가 허전하다.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정성적인 부분도 얘기가 되어야겠다는 뜻이다. 그것은 바로 다음이 비검색 부문 R&D를 CTO 산하로 하고, 검색 서비스 부문은 CDO 산하에 두는 조직 개편을 하면서 검색에 대해 단기적으로는 서비스 측면에서 접근하고 장기적으로는 기술부문에서의 혁신을 꾀하겠다는 "전략적 선택"에서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추가: 검색 부문 R&D도 CDO 산하로 되었군요..from channy) 다만 다음이 검색 약진에도 불구하고 검색 광고 매출이 제자리 걸음인 것은 멀티미디어 검색 쿼리가 상업성 쿼리와 매칭률이 높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다음은 최근 다나와와 제휴한 쇼핑검색과 교보문고와 제휴한 도서본문검색을 오픈하였고, 그리고 다음의 자랑인 카페검색 확대를 꾀함으로써 검색 서비스 개선과 함께 상업적 쿼리 증가로 매출의 상승도 향후 기대되는 바이다. "전략적 선택"의 기본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는데에서 시작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 그리고 남들보다 우위에 있는 것, 그것을 접근 가능한 것으로 만들고 가치있는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선 반드시 프로세스(조직구조)가 그럴 수 있도록 구축되어야 하는 것이다. P.S. 검색은 기술만으로 접근해선 안된다는 싱거운 얘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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