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들에게 기자에 준하는 미디어 기능을 주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부족하며 그것에 상응하는 수준(권한)까지 주는 비즈니스 모델이 지속적으로 모색되고 있다. 신문과 TV가 발행수와 시청률로 광고 수익을 벌듯이 인터넷 미디어 또한 Attention 가치에 해당하는 광고 수익을 벌고 있다. 그렇다면 미디어로써의 블로그도 자기 자신의 Attention 가치에 해당하는 수익을 벌고 더 좋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주는 장치가 필요하겠다.
Google은 이미 AdSense라는 롱테일 광고모델로 블로거에게 광고 인벤토리를 제공받는 대신 일정량의 광고수익을 쉐어하고 있다.
Amazon도 이러한 광고 수익모델을 테스트 중인데, eBay는 커머스의 수익을 쉐어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블로그와 쇼핑의 결합에 있어
MeCommerce는 유의미한 사례를 보여준다. 아래 그림과 같이 자신의 주 관심사를 태그로 입력해두면 오른쪽 사이드에 그와 관련있는 도서, CD 등이 소개되고, 블로그 방문자가 해당 블로그에서 도서를 구입할 경우 판매수익의 50%나 제공한다고 한다. 재밌는 부분은 인터페이스인데 블로그에서 해당 도서를 클릭해도 쇼핑몰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 내에서 트랜젝션이 일어나도록 하고 있다.
이와 같이 블로그가 미디어로써의 기능과 권한을 제공받을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 앞으로 광고와 커머스 산업에 있어 어떤 영향을 줄지 연구해봄직 하다. 참고로 이글루스는 도서, CD 등을
라이프로그로 등록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이를 통한 수익을 이글루스 블로거와 수익을 쉐어하는 방안과 더욱 편한 인터페이스가 기획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