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은 서비스 성격상 Log-In 베이스 서비스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검색으로 메신저,메일,미니홈피처럼 사용자를 굳건히 Lock-In 하기는 힘들고 그렇기 때문에 검색 만큼 중복이용률이 높은 서비스도 없다. 그래서인지 수익 자체도 높지만 검색 1위가 아닌 포털 사업자들은 검색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게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네이버의 국내 검색 시장 독주에 대해 제대로 분석해보았나 묻고 싶다. 티핑 포인트를 넘어선 사용자의 서비스 사용이 결국 검색의 질을 높인다는 건조한 얘기 말고 과거부터 현재까지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그대로 모방하기 위함이 아니라 최소한 국내 시장의 KSF는 뭔지 그렇다면 자사는 무엇을 어떻게 차별화할 수 있는지 레슨은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관심이를 통해 검색의 개인화를 지향했던 첫눈은 그간 캐치프레이즈가 무색할 만큼 개인화도 그렇다고 검색도 신통치 못했다. 검색 서비스는 여전히 '개인화'보다는 '맞춤화'가 유효했으며 그렇기에 네이버와 포털들의 손맛에 비할 수 없었다.
한가지 확실한 건 유저는 검색에 있어 타사 고객이지만 다른 서비스에 있어서는 자사 고객이란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허공에 날리는 쿼리들을 먼산 보듯이 가만히 보기만하면 안된다. 인터넷상의 웹을 마치 자기 자산인 양 주물럭대는 구글은 그쪽 얘기고 여기 국내에서는 어떻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건지가 우선과제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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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데스크탑 검색 시범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