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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기술이 중요한 이유'
돌이켜보면 웹2.0 이란 용어가 그 용어만큼이나 새롭지 않고 단지 에코시스템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을 뿐이다. 그나저나 웹2.0 컨셉이라며 오픈, 참여, 공유에 대해서 말이 많이 오고간다. RIA, OpenAPI 얘기 하면서 그냥 표피만 그리는 게 전부인 듯 하다. Data, UCC가 중요하단 말만 많이도 한다.
하지만 Data가 경쟁 기반이라면 핵심 경쟁력(Core)은 그 Data를 가공, 유통시키는 기술에 있어왔다는 걸 뒤로 재쳐두고 얘기하는 듯 하다. Core 없이는 Data가 쌓여도 마케팅을 퍼부어도 임계치 이상 오르다가도 결국 가라앉는다고 본다. 데이터를 걸러내는 기술이 없다면..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기술이 없다면.. 그런 앙꼬 없는 찐빵은 오래 못간다.
웹2.0 벤치마킹 대표이자 컨퍼런스 기획 출발점이었던 Google, Amazon, eBay도 결국 기술력있는 회사였다. PageRank, H/W Tuning, Collaborative Filtering, Reputation System, Incentive Scheme 등등이 그것이다. 물론 기술이 BM의 Activator 역할을 한다는 얘기지 기술이 전부라는 얘기는 아니다. 김국현님 글 잘 읽고 내친김에 써보았다.(음성인식, 자동 통번역도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P2P를 좋아합니다.)
P.S.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블로깅을 못하고 있으니, 회사 외 사람들 만날 때마다 한 마디씩 듣는다. 정보형 블로그(내 나름 그렇게 포지셔닝하고 싶었다.^^;)에서 이제 그냥 블로그로 리포지셔닝 해야겠다. 으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