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인터넷 트렌드 속에서 전략, 인사이트 끄집어내기
by harris 이글루스 피플 2006 이글루스 TOP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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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 사회, Any Device]
유비쿼터스의 세가지 키워드는 '언제(Any Time) 어디서나(Any Where) 모든기기(Any Device)'라 할 수 있다. 이는 사물과 사물간 자동화된 통신으로 편재된 컴퓨팅 환경이 궁극적으로 인터넷 사용기회 반경을 확장함을 의미한다. 사물과 사물간의 통신은 궁극적으로 사람과 사람의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이기 때문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세가지 키워드 중 모든기기(Any Device)에 대해 얘기하고자 하는데, 우리는 그동안 PC, 휴대폰 정도로 인터넷에 접속하여 왔다. 하지만 이제 슬슬 인터넷은 TV에 붙고(IPTV) 가전에 붙고(정보가전) 플레이스테이션과 같은 게임기에 붙고 카 네이게이션에도 붙기 시작했다. 이는 아직 IPv6로의 전환단계라 말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인터넷망의 급속한 확장임은 확실하다. 그렇다면 아직 남은건...

거리를 걷다보면 키오스크, 자판기가 눈에 자주 띈다. 물론 어떤 자판기는 휴대폰과의 통신을 통해 영화표를 인쇄해주고 키오스크는 웹 하드로 연결해 이미지 파일을 다운받아 사진을 인화해 주는 것도 간혹 있지만, 인터넷 연결은 여전히 자신의 디지털 기기나 가정내 가전기기에 한정되어 있다. 즉 유비쿼터스가 추구하는 집밖 사물들에 편재된 네트워크 환경은 여전히 아니라는 것이다. 이런면에서 아직은 유비쿼터스 사회라 보기 힘들고 그냥 모바일 사회라 부르는 편이 더 적절할지 모르겠다.

도로의 신호등과 가로수가 버스 정류장 게시판과 주차장 게이트가 인터넷에 자동연결되는 즈음에서야 우리는 유비쿼터스 사회의 모습을 그제서야 본격적으로 보게 될 것이다. 물론 휴대폰은 개인 네트워크(PAN: Personal Area Network)의 허브(Hub)로 그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마치 RSS 리더 마냥 내 근처에 있는 정보와 광고들을 수집할테니 말이다. 그렇다면 할인권이나 포인트, 멤버쉽 카드는 휴대폰 속으로 들어가면서 지갑 두께는 가벼워질테지만 디지털 광고의 두께는 상상을 초월하게 될 것이다. 물론 정보와 광고의 구분조차 더욱 모호해지겠지만...





by harris | 2005/06/23 23:42 | 유비쿼터스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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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WindFish at 2005/06/24 00:50
Any Device는 '모든기기'라고 하는편이 더 잘어울릴꺼같네요 ^^;
Commented by harris at 2005/06/24 10:48
어떤기기가 문맥에 영..ㅋㅋ 모든기기라 바꾸니깐 잘 어울리네요. 감사합니다. ^^*
Commented by 20년장사꾼 at 2005/07/18 11:35
여길 둘러 보았다가 생각 나는것..어이구 머리야-.-
대학을 졸업한지가 오래 되서인지 어렵네요..
몇가지 눈팅으로 읽어보고 갑니다..건강 하세요^*^
Commented by harris at 2005/07/18 20:02
아..여기까지 들러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네 장사꾼 블로거님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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