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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콤, 휴대 게임기 진출]
MP3플레이어의 세계적 강자 레인콤이 휴대형 온라인 게임기 시장에 진출한다. 특히 레인콤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비롯, 그래픽칩 업체들까지 가세해 세계 최초의 유비쿼터스형 게임기를 선보인다는 목표여서 이 회사의 차세대 승부 사업 향배에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레인콤은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MP3와 게임, 동영상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유비쿼터스 엔터테인먼트 기기인 휴대형 3D게임기 개발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자신문: 레인콤, 휴대게임기 만든다)

2006년 상반기에 출시될 레인콤 휴대용 게임기는 닌텐도 NDS와 소니의 PSP와의 정면충돌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SK텔레콤, KTF 등의 게임폰과도 경쟁하게된다. 고기능의 하드웨어 사양과 킬러 컨텐츠를 확보해야하는 두가지 핵심과제를 레인콤이 어떻게 풀어갈지 그 전략이 궁금하다.

그렇다면 잠시 모바일 게임(휴대 게임)에 대한 인프라와 상황을 언급해보자. 가령 휴대전화(게임폰)는 항상 가지고 다닌다. 항상 통신에 연결되어 있다. 사용자가 의식하지 않아도 정보를 송수신할 수 있다. 카메라가 이미 붙어있다. 이에 반해 휴대 게임기는 거치형 게임기 수준의 그래픽을 자랑하며 게임폰 대비 보다 큰 화면과 보다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지닌다. 하지만 통신기능까지 추가하는건 그리 인프라적으로 자연스럽지 못하고 항상 가지고 다니기에도 그리 편치 못하다. 즉 인프라와 상황이 다르면 전략적 방향과 이에 대한 킬러 컨텐츠 개발도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한다.

by harris | 2005/06/16 23:25 | 멀티미디어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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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wvang at 2005/06/18 21:23
무식한 레인콤...니들이 게임을 아냐말이다..
Commented by zaya at 2005/06/19 23:37
뛰어난 하드웨어 사양이라도 좋은 게임 타이틀이 나오지 않으면..GP32가 성능은 좋았지만 게임 타이틀 때문에 대중화에 실패했죠..
Commented by harris at 2005/06/20 13:56
swvang님,zaya님/ 네~ 게임기를 전자제품으로 보면 실패가능성은 농후하다고 봅니다. 즉 멀티미디어 기기가 아닌 엔터테인먼트 기기라는 점, 이 접근은 수익모델 자체도 확 달라지기 때문에 레인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Commented by heartist at 2005/06/28 10:40
그럼 소니의 psp처럼 매니아 층을 통한 손안의 엔터테인먼트 기기라고 레인콤의 게임기를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경쟁력이 있을까요?
Commented by harris at 2005/06/28 13:33
heartist님/ 네~ 충분히 승산있다고 봅니다. 그러고보면 얼리어댑터 인수는 적절한 타이밍에 괜찮은 투자였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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