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인터넷 트렌드 속에서 전략, 인사이트 끄집어내기
by harris 이글루스 피플 2006 이글루스 TOP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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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다시려고 접속하시..
by harris at 12/31
제너두님도 새해 복 많이..
by harris at 12/31
귀엽습니다~>ㅁ< 인간..
by 제너두 at 12/31
심하게 공감가는 글이네요..
by 도이모이 at 12/31
당분간 개인적인 사정으..
by harris at 12/03


[야후 메신저 7.0 베타 - 마케팅 원점에서]
Yahoo가 VoIP 사업에 관심을 보이더니 드디어 야후 메신저 7.0 베타버전에 VoIP를 실었다.(기사: edaily) 물론 Skype 처럼 PC to Phone 서비스는 아직 지원되지 않지만 차기 표준 프로토콜인 SIP을 기반으로한 PC to PC로도 손색 없는 전화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또한 SIP 프로토콜의 장점을 활용하여 Voicemail을 제공하며 향후 다양한 프리젠스 서비스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야후 메신저의 7.0은 크게 두가지로 의미를 지을 수 있다. 첫째는 바로 위에서 언급한 VoIP이고 그 다음은 Photo Sharing이다. 이 밖에 스팸방지와 블로깅 툴도 새로운 기능이지만 위 두가지 기능을 메인 업그레이드로 볼 수 있겠다. 물론 이 두가지 기능은 어찌보면 메신저의 발전단계 중 거쳐야 될 중간단계일 뿐이겠지만 타 메신저들이 주춤하는 사이에 야후는 기본단계에 충실함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첫째 미국과 유럽에서는 메신저 사용자 중 10명 중 1명이 다시 전화를 한다는 리서치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다. 그러니 유선전화든 휴대폰이든 꺼내지 않고 메신저상에서 곧바로 전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는 개념이다. 둘째는 메신저의 사용형태 중 파일전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그 파일들 80%이상이 이미지라는 결과다. 즉 이미지 사진을 상대방과 서로 공유하는 것을 단순히 파일 전송이 아니라 사진 공유의 개념으로 또한 드래그&드랍 방식으로 편하게 지원해준다는 개념이다.

이와 같이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행태를 끊임없이 분석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주는 것은 당연한 서비스 전략이겠지만 실제로 많은 기획자들은 지금도 더 큰 그림에 갇혀 이런 작은 그림들을 놓치고 있는지 모르겠다.

즉 좀 더 혁신적인게 없을까? 라는 출발도 반드시 필요하지만 이와 병행해서 좀 더 재밌는게 없을까? 또한 이런이런 문제는 해결해 줄 수 없을까? 라는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겠다. 예를 들어 윈앰프와 같은 mp3 플레이어는 스킨도 여러가지로 바꿀 수 있는데 왜 메신저는 똑같은 모양만 써야될까? 마치 모두 똑같은 바형 핸드폰을 써야되는 것처럼.. 그리고 메신저에 로그인 했다면 개인화 서비스가 제공되기에 딱인데 왠 외국어, 듀오 같은 광고 탭 위주로 제공되는지.. 마치 핸드폰에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SMS 광고보다 더 지긋지긋한 광고처럼 느껴진다.

문제는 해결하고, 새로운 경험은 창출하라!

by harris | 2005/05/19 23:58 | 서비스전략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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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마리 at 2005/05/23 09:59
메신저로 하기 편한 말이 있고 전화로 하기 편한 말이 있는것 같습니다.
별로 복잡한 말이 아닌데도 메신저로 하면 길게 늘어지는 경우엔 메신저로 얘기 하다가도 전화를 하게 되죠.
반대로 전화로 얘기 하다가 좀 어색한 말 같은건 전화 끊고 마치 깜빡 하고 빠뜨렸다는 듯이 메신저로 말 하기도 하고요..^^
Commented by harris at 2005/05/24 01:22
네 맥락에 따라 사용도구가 자연스럽게 달라졌다고 볼 수 있죠.^^
Commented by 닉01 at 2005/10/01 03:37
언어적 특징에 의해 비롯된 것입니다. 언어라는 것이 생각보다 명쾌한 의미를 전달합니다. 거의 On/Off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중간적 의미의 전달이 어렵습니다.

이 결과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하면 의사 소통이 잘된다는 것입니다. 메신저의 경우, 다양한 중의적 표현 방식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이모티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맥락(Context)에 의한 것이지만, 언어의 특징에 의한 알맞은 소통 방식의 선택이라고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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