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제공되어진 제품을 고객들이 자신의 개인 취향에 맞게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경험가치를 창출해내는 소비과정이
DIY 개념라면, 아직 출시되지 않은 제품 컨셉팅을 고객이 직접 기획/디자인하여 새로운 잠재니즈를 기반으로 가치를 부여하는 창조과정을
Customer Made 라고 한다. 즉 둘다 고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제품/서비스의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것이나 Customer Made 가 보다 혁신적이고 고객과 밀착된 관계라 볼 수 있다.
TRENDWATCHING 에서는 이러한 Customer Made 의 적용사례를 재밌으면서 창의적 발상이 돋보이는 소비자 마케터(1), 혁신 제품 기획을 주도하는 외부 전문가그룹(2), 전문가 못지 않은 아마추어(3), 그리고 리믹스 컬쳐(4), UCC형 컨텐츠(5)로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고객들은 이렇게 직접 제품기획에 참여하고 싶은걸까? 그것은 첫째 고객들은 그들의 니즈를 직접적으로 해결하길 바라며, 둘째 그들 자신의 창의성을 표현/과시하고 싶어하며, 셋째 보상을 받기 위해서라고 한다. (물론 이 세가지 가설만으로는 그 이유를 충분히 설명할 수는 없을 것이다.) 아무튼 Producer와 Consumer의 합성어인 Procumer의 시대에 대응방안으로써 Customer made 는 기업차원에서 적극 활용해야 할 제품 기획 툴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