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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우는 받는 사람..by 浮雲 at 07/02 외산 서비스가 국내에서.. by miriya at 07/01 네..이통사 얘기만 나.. by harris at 07/01 트위터 같은 서비스를 .. by 도형이_베리엔젤 at 07/01 감사합니다.^^ 아참 .. by harris at 06/29 |
얼마전 오픈소셜 코리아 세미나에서 트위터에 대한 장점에 대해 주로 얘기를 했지만, 얘기 중간에 그래도 트위터의 국내 안착은 힘들지 않을까란 감을 얼핏 비췄다. 그리고 최근 날카로운 구어체로 웹서비스에 한방씩 날리는 미리야님이 '트위터는 안될거야'란 글을 올린 것을 오늘에서야 봤다. 그는 '국내 정서상 떠먹여주지 않는 서비스는 뜨기 힘들다'라는 헤드라인을 가지고 김연아 거품과 기능의 복잡함을 얘기하고 있다. 물론 김연아 거품이 얼마나 큰지는 모르겠으나 인당 PV나 가입하고 글 둘 이하의 가입자수만 밝혀도 거품의 크기는 알수 있지 않을까 한다. 다만 그래도 놀라운 것은 인터넷쪽을 잘 모르는 고등학교 친구들 중에도 트위터를 안다는 말에 난 그만 기겁했을 뿐이고.^^
아무튼 마이스페이스가 10개월만에 한국에서 철수하고 구글의 한국 시장 M/S가 그 진가에도 불구하고 2% 수준이고 그동안 몇몇 글로벌 서비스들이 밟아온 자취를 보더라도 트위터의 안착은 낙관하긴 힘들다. 그렇다고 한국에서는 국내파 대형 포털 서비스만의 세상일 수 밖에 없다고는 보지 않는다. 국내 포털이 못하는게 있고 글로벌 서비스가 잘하는게 있는데 이 둘을 맞춰주는 서비스가 부족했을 뿐이다. 글로벌 서비스처럼 빠르게 치고 나가면서 국내 포털처럼 사용자의 적당한 눈높이 수준으로 맞추었다면 안될게 있을까란 생각을 가지고 있다. 벤쳐 생태계랑도 연관이 있지만 여전히 기회가 있다.
오늘 코리아 오픈소셜 2009 세미나에 갔다왔다. 기조 세션을 맡았는데 아무래도 오픈소셜에 딱 맞지 않고 두리뭉실한 주제라 맨 앞에 하는게 낫겠다 싶었나보다.^^ 점심 먹고 오는 바람에 다음 신종섭본부장님, 야후 정진호차장님, 3CIM 이상성대표님 외에 다른 분들을 보지 못해 아쉽다.
프리젠테이션을 듣고 또 책자를 보면서 밑줄 그을만한 대목이 있어 아래에 옮겨적어보았다. 아무래도 동감이 많이 가거나 내가 관심있어하는 부분과 매칭이 되어서 내눈에 하이라이트를 받은것 같다. * Key Insight = Simple, Fun & Relationship * 다음 위젯뱅크 카페 1,2위는 이슈검색어, 주요뉴스 * 다음 위젯뱅크 블로그 1,2위는 랭킹 위젯, 블랙&화이트 시계 - 다음 신종섭본부장님 * SNS마다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고 다른 UI/기능을 원한다 * 다만 문화적 장벽은 천천히 낮아지고 있다 - 야후 정진호차장님 * 진정한 오픈이란 선택의 제한을 서비스 제공자가 아닌 사용자가 결정하는 것이다 * 소극적인 오픈은 결국 오픈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 3cim korea 이상석대표님 * 모바일 소셜 서비스의 동인은 즉시성과 친밀감, 현 위치에 기반하여 무엇인가 찾고자 하는 니즈 - 네오위즈인터넷 최환진 이사 요즘 프리젠테이션용으로 문서작업할 때 가급적 텍스트를 없애고 이미지로 대처하고 있어 PDF 파일만 보고는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안 가실수 있겠네요. 그래도 공유드립니다.(^^)(__) socialweb_opensocial.zip
chester님의 [아이폰이 나온다면 ?] 이 글은 아이폰에 대한 얘기가 아니다. 아니 아이폰에 대한 얘기는 맞는데 그 속에 모바일 시장의 정체 원인과 리더쉽에 대한 절실함 그리고 그것들이 가능케하는 모험심 등을 짧지만 강하게 풀어헤치고 있다.
이글을 읽다보니 얼마전 지인의 권유로 [무릎팍 도사-안철수편]을 다운로드해서 봤던 그 감정이 다시 튀어나왔다. 그전에 책으로 몇번 뵈었지만 무릎팍도사에서 다시한번 감동을 가져오게 했다. 누군가는 Edge라는 표현을 할 때 이사람은 혼을 얘기하는구나하면서 차원의 다름과 가치관을 느꼈다. 물론 옆에 있던 아내는 거의 교주네라고 표현했지만 아무튼 훈훈했다. 안철수씨가 얘기한 것 중 두가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하나는 매달 직원들 월급 걱정을 4년간 했다라는 그말. 그리고 또 하나 실리콘밸리는 성공의 요람이 아니라 실패의 요람이라는 그말. 근데 10번 실패하더라도 1번의 성공까지 계속 서포트해주는 그런 환경을 얘기하는 것이였다. 대학,대학원을 나오든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든 점심시간에 어느 회사 사원증(태그)을 달고 나와 식당을 찾아 헤매느냐가 우리 다수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안철수씨는 그렇게 만들어진 길들여진 우리나라 환경을 지적하고 있었다. 그 모험심이 누군가에게도 있었으면 좋겠다. ![]() Where is everyone 블로그 포스트를 보면 미디어의 큰 흐름을 알 수 있다. TV가 라디오를 끌어내렸듯이 SNS가 블로그를 끌어내릴 것이란 그 말만 빼고 대부분 동감한다. 결국 흐름은 소셜화라는 단어로 일반화하긴 했지만 메가트렌드니 그럴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혁신의 길엔 항상 모바일이란 게 떡하니 놓여있구나란 생각도 들었다. 이동통신사가 아마존의 S3와같은 또는 다른 형태의 BM을 찾아낸다면 그때는 열어줄 것이고 그러면 정말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들이 등장할 것 같다. (그걸 왜그리 못찾아서) 추신1. 아참 Where is everyone 글을 아주 충실히 번역해 놓은 블로그(사람들은 어디있지)도 있는데 들어가면 자꾸 IE가 죽는다.ㅠ 추신2. 오늘 첨 이글루스 팝스 테스트 해봤다. 사실 이거 써볼려고 급 글 올렸다. 조금 늦은 감이 있만 결국 해낸 이글루스 분들에게 박수를.^^
무슨 키워드로 웹서핑을 했는지 문득 아래와 같은 Q&A를 보게 되었다.
위 답변을 보기 전이라면 나는 질문에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사전'은 포털 검색 트래픽에서 상위 몇위에 랭크되어있다. 그만큼 니즈가 높은 서비스이며 소비 연령층도 넓다. 그리고 블로그, 지식검색이 소화하기 힘든 알찬 RMC로 중요한 검색 DB다라고.. (이 얼마나 지루한 답변인가.ㅋ) 근데 답변자의 글을 보면 포털에 대한 고객의 입장을 알 수 있다.(매일매일 고객이기도 하면서 자주 잊곤한다) 알고 싶어하는 걸 친절하게 알려주는 것 그것이 어떻게 보면 전부인 셈이다. 그리고 지식검색 서비스를 유독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주로 가는 사이트의 도메인을 주소창에 직접 타이핑하지 않고 그것마져 이름을 검색창에 넣어서 클릭해서 가는 게 고객의 행동패턴이다. 가끔 10대가 궁금해지면 지식검색과 미니홈피를 뒤져본다.(요즘엔 블로그도 뒤져본다.) 멘탈리스트도 아닌데 글들을 쭈욱 읽다보면 아주 조금은 그들을 이해한다는 착각에 빠지는게 좋은가 보다. 아니면 숫자에 지겨움을 느껴서 일수도.^^
방금 바비님의 '엔씨소프트가 다음을 인수해야 하는 세가지 이유' 글을 읽었다. 개인적으로 "동감"한다. 동의한다는 게 아니라 동감한다는 표현을 쓴 것은 그렇게 되기를 개인적으로 희망한다는 의미다. 주주가치가 갈수록 우선시 되는 현 M&A 시장에서 주주가치를 따지기에는 데이터들을 들여다봐야 할 것이고 뭐 그럴 의무도 권리도 나와는 상관없다. 개인적으로 단지 바비님의 살짝 비춰지는 의도처럼 나또한 국내 인터넷 산업의 활성화 측면에선 그렇게 되는게 조검 더 좋을 것 같다는 감이 들기 때문이다. 그뿐이다.
바비님 글의 몇몇 댓글을 보면 그만한 돈으로 차라리 CJ인터넷(넷마블)을 인수해서 웹보드 게임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편이 그래서 게임업계 1위 다지기가 더 필요한게 아니냐는 의견이 눈에 띄었다. 그 얘기는 핵심역량과 시너지에 대한 정석같은 얘기로 분명 올바른 접근이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 리니지 1,2 등을 가지고 총싸움 빼고는 RPG게임으로 넘보기 힘든 위치에 있으나 웹보드(플레이엔씨)는 중위권으로 한게임을 선두로한 넷마블, 넥슨, 피망 그 바로 다음에 위치해있다. (최근 트래픽 리포트는 보지 못했지만 순위변동이 있더라도 4~5위권일 것 같다) 참고로 몇몇 M&A 건들을 옆에서 봐오면서 경험한 것은 딜 이후에 일어나는 PMI(인수후 통합)과정이 생각보다 힘들다는 것이다. 물론 PMI를 고려해서 즉 시너지 전략을 당연히 고려해서 M&A를 진행하는 것이지만 그 고려가 고려수준이지 분석수준의 충분함이 있었을까란 생각을 해왔다. 제대로 실사하기도 힘든 판에 PMI가 왠말이냐라는 말도 있을 정도다. 다음과 엔씨소프트의 자생력에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는 아직 없다. 단지 성장이라는 단어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면 충분히 검토할 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M&A가 이뤄질 경우 엔씨소프트가 무슨 역할을 하는가? 다음은 엔씨소프트의 성장에 무슨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이 명확치 않다면 이번 건은 즐거운(?) 소문으로 끝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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